코트(KOTE)는 아트 앤 컬쳐 스페이스로 꽃(kkot)과 뜰(courtyard)을 담은 읾으로,
인사동의 16길중 첫번째 길인 인사동 1길의 안뜰에 피어있는 오동나무꽃을 뜻합니다.
‘경계의 뜰에 핀 꽃’으로 ‘경계의 벽을 쌓지 말고 꽃을 피우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코트(KOTE)는 아트 앤 컬쳐 스페이스로 꽃(kkot)과 뜰(courtyard)을 담은 읾으로, 인사동의 16길중 첫번째 길인 인사동 1길의 안뜰에 피어있는 오동나무꽃을 뜻합니다.
‘경계의 뜰에 핀 꽃’으로 ‘경계의 벽을 쌓지 말고 꽃을 피우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인사동의 첫 골목, 인사동 1길은 전통과 현대의 경계에 있으며, 우리나라 최초의 선술집이 태동한 피맛골 주점촌으로 이어지는 길입니다. 그 길 위 옛 조선극장터에 피맛골의 추억을 품고 있는 해봉빌딩이 서 있습니다. 이곳에서 ‘코트’가 새롭게 피어납니다. 코트는 이곳을 찾는 모든 사람이 주인이 되는 공간입니다.
토끼굴은 몰입도가 높은 음향 공간으로 시 낭송, 연극, 영화 상영과 같은 다양한 예술 공연뿐만 아니라 스터디 그룹, 디제잉 등 다양한 종류의 이벤트에 어울리는 공간입니다.
인사동 코트 해봉빌딩의 2층에는 도서관 “내면의 서재", 전시관이자 강의실로 쓰이는 스튜디오 씨어터 공간, 그리고 디자이너 카슨 홍의 디자인 스튜디오가 자리 잡아 있습니다.
4층 코트 랩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창작가들과 예술가들이 서로 만나고 소통하며 영향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코워킹 공간입니다. 코트 랩은 사람들의 일터, 마켓 플레이스이자 집과 같은 역할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해봉빌딩의 5층에는 무쇠와 같은 돌벽을 수개월 간 뚫어 입구를 만든 60년 된 물탱크가 숨어 있습니다. 현재는 전시, 미디어 아트, 연주, 스크리닝, 청음, 녹음, 명상, 휴식 등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 옆에는 야외 영화 상영, 바베큐, 사진 촬영 등이 이루어질 수 있는 루프탑 라운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