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묵 한 상_맛있는 수다> 단체전
9.28-10.06
인사동1길7, 코트 갤러리 3층
오프닝 행사: 10.1(화) 5시
전시 ‘수묵 한상_맛있는 수다’가 코트갤러리에서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열립니다.
프랑스의 고전 영화 <바베트의 만찬>에서 덴마크의 작은 시골마을에 살게 된 가난한 요리사 바베트는 복권 당첨금으로 마을 사람들에게 진심 어린 만찬을 대접합니다. 서로 다른 사연과 상처를 지닌 마을 사람들은 요리가 하나둘씩 차려지면서 굳었던 마음이 조금씩 풀리며 손을 맞잡고 춤추며 서로 화해하고 치유하며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진심이 담긴 음식은 놀라운 치유의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마음이 담긴 그림의 힘도 이와 같을 것입니다.
‘수묵 한상’ 전시는 작가 서희승, 송애이, 양지아, 오연주, 이명희, 이상엽, 장예령, 정우진, 조서정, 총 9인의 작가가 수묵화로 한 상을 차려낸 것처럼 구성된 전시입니다. 이들은 수묵화를 배우며 함께 수다를 나누며 친해졌고 그 과정이 마치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는 것처럼 따뜻하고 행복했다고 합니다. 한국의 장맛처럼 농익은 선이 나오기까진 오랜 연습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혼자 가면 고된 길도 같이 갈 동무가 있다면 그 길은 즐겁게 갈 수 있습니다. 작가들은 수묵화의 기본에 충실하되 지금 여기, 현대적인 감각을 추구했습니다. 잘 차려진 한상처럼 작가들이 정성스럽게 그려낸 작품들을 감상하며 일상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김정옥(작가, 한국화)의 전시글 중에서-
참여작가:
서희승
송애이
양지아
오연주
이명희
이상엽
장예령
정우진
조서정
<수묵 한 상_맛있는 수다> 단체전
9.28-10.06
인사동1길7, 코트 갤러리 3층
오프닝 행사: 10.1(화) 5시
전시 ‘수묵 한상_맛있는 수다’가 코트갤러리에서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열립니다.
프랑스의 고전 영화 <바베트의 만찬>에서 덴마크의 작은 시골마을에 살게 된 가난한 요리사 바베트는 복권 당첨금으로 마을 사람들에게 진심 어린 만찬을 대접합니다. 서로 다른 사연과 상처를 지닌 마을 사람들은 요리가 하나둘씩 차려지면서 굳었던 마음이 조금씩 풀리며 손을 맞잡고 춤추며 서로 화해하고 치유하며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진심이 담긴 음식은 놀라운 치유의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마음이 담긴 그림의 힘도 이와 같을 것입니다.
‘수묵 한상’ 전시는 작가 서희승, 송애이, 양지아, 오연주, 이명희, 이상엽, 장예령, 정우진, 조서정, 총 9인의 작가가 수묵화로 한 상을 차려낸 것처럼 구성된 전시입니다. 이들은 수묵화를 배우며 함께 수다를 나누며 친해졌고 그 과정이 마치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는 것처럼 따뜻하고 행복했다고 합니다. 한국의 장맛처럼 농익은 선이 나오기까진 오랜 연습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혼자 가면 고된 길도 같이 갈 동무가 있다면 그 길은 즐겁게 갈 수 있습니다. 작가들은 수묵화의 기본에 충실하되 지금 여기, 현대적인 감각을 추구했습니다. 잘 차려진 한상처럼 작가들이 정성스럽게 그려낸 작품들을 감상하며 일상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김정옥(작가, 한국화)의 전시글 중에서-
참여작가:
서희승
송애이
양지아
오연주
이명희
이상엽
장예령
정우진
조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