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30 (수) 오후 7시 20분 ~ 9시 20분
인사동 코트 스튜디오 씨어터 2층
@madamechanson
예약문의 | 이상희 010-9841-1139
'마음의 북소리를 무시하며 살수는 없었어요' 14년간의 안정된 직장생활을 뒤로하고, 40대에 전셋집을 정리해 무일푼으로 세계 일주를 떠난 한 여성이 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김주연, 예명 ‘마담샹송’입니다. 22개국 88개 도시, 605일간의 여정은 하나의 예술가가 탄생하는 흔치 않은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것은 단순한 여행이 아닌, 자신의 진정한 목소리를 찾아가는 예술가의 순례였습니다.
그녀는 고교시절 우연히 들은 이브 몽땅의 '고엽(Les Feuilles Mortes)'에 매료되어 프랑스어를 전공했고, 수십 년이 지난 후 파리의 라 마뉘팍튀르 샹송(La Manufacture Chanson)에서 정통 샹송을, 에드가 바레즈 음악원(Conservatoire Edgar-Varèse)에서 프랑스의 저명한 아코디언 연주자인 프랑크 앙젤리스(Franck Angelis)에게 사사받았습니다. 50대의 나이에 시작한 유학이었지만, 그녀의 열정은 젊은 학생들 못지않았습니다.
그녀만의 특별함은 그녀가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아코디언을 연주하며 노래하는 독보적인 스타일을 가진 샹송 가수'라는 점입니다. 뮤지컬 '원스' 출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해온 그녀는 파리 현지 뮤지션들과 작업한 정규앨범 'Fascination(매혹)'을 통해 한국어 샹송과 프랑스 샹송의 새로운 해석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EBS 세계테마기행의 프랑스 편 큐레이터로도 출연하며 프랑스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보여주었습니다. 마담샹송의 공연은 단순한 음악을 넘어선 하나의 예술적 경험으로, 그녀의 깊은 내면과 세계 여행을 통해 얻은 다양한 감성이 함께 녹아 있습니다.
"좋은 음악은 세대를 넘어선다"는 그녀의 믿음처럼, 샹송이라는 장르가 60-70년대의 추억으로만 남아있을 때, 그녀는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하며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었습니다. 1907년 프랑스인이 사장으로 있었던 연흥사가 세워졌던 이 공간에서 연주되는 그녀의 음악은 특별한 의미를 가집니다.
삶의 안전지대를 벗어나 자신만의 예술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그녀의 여정은,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 잠든 열정을 일깨우는 영감이 될 것입니다. 에디트 피아프의 'Non, je ne regrette rien(후회 없는 인생)'처럼, 자신의 심장이 이끄는 대로 살아온 그녀의 무대는 우리에게 어떤 울림을 전할까요?
예매 관련 예매 |
현장 공연 3만원(와인 혹은 음료 제공) *
입금계좌 | 우리은행 01068380660 (예금주 : 김주연) *
예약문의 | 이상희 010-9841-1139 (입금 후 인원, 이름을 문자보내주세요)
* 정기후원 (1/3/5/10만원)
10.30 (수) 오후 7시 20분 ~ 9시 20분
인사동 코트 스튜디오 씨어터 2층
@madamechanson
예약문의 | 이상희 010-9841-1139
'마음의 북소리를 무시하며 살수는 없었어요' 14년간의 안정된 직장생활을 뒤로하고, 40대에 전셋집을 정리해 무일푼으로 세계 일주를 떠난 한 여성이 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김주연, 예명 ‘마담샹송’입니다. 22개국 88개 도시, 605일간의 여정은 하나의 예술가가 탄생하는 흔치 않은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것은 단순한 여행이 아닌, 자신의 진정한 목소리를 찾아가는 예술가의 순례였습니다.
그녀는 고교시절 우연히 들은 이브 몽땅의 '고엽(Les Feuilles Mortes)'에 매료되어 프랑스어를 전공했고, 수십 년이 지난 후 파리의 라 마뉘팍튀르 샹송(La Manufacture Chanson)에서 정통 샹송을, 에드가 바레즈 음악원(Conservatoire Edgar-Varèse)에서 프랑스의 저명한 아코디언 연주자인 프랑크 앙젤리스(Franck Angelis)에게 사사받았습니다. 50대의 나이에 시작한 유학이었지만, 그녀의 열정은 젊은 학생들 못지않았습니다.
그녀만의 특별함은 그녀가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아코디언을 연주하며 노래하는 독보적인 스타일을 가진 샹송 가수'라는 점입니다. 뮤지컬 '원스' 출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해온 그녀는 파리 현지 뮤지션들과 작업한 정규앨범 'Fascination(매혹)'을 통해 한국어 샹송과 프랑스 샹송의 새로운 해석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EBS 세계테마기행의 프랑스 편 큐레이터로도 출연하며 프랑스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보여주었습니다. 마담샹송의 공연은 단순한 음악을 넘어선 하나의 예술적 경험으로, 그녀의 깊은 내면과 세계 여행을 통해 얻은 다양한 감성이 함께 녹아 있습니다.
"좋은 음악은 세대를 넘어선다"는 그녀의 믿음처럼, 샹송이라는 장르가 60-70년대의 추억으로만 남아있을 때, 그녀는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하며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었습니다. 1907년 프랑스인이 사장으로 있었던 연흥사가 세워졌던 이 공간에서 연주되는 그녀의 음악은 특별한 의미를 가집니다.
삶의 안전지대를 벗어나 자신만의 예술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그녀의 여정은,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 잠든 열정을 일깨우는 영감이 될 것입니다. 에디트 피아프의 'Non, je ne regrette rien(후회 없는 인생)'처럼, 자신의 심장이 이끄는 대로 살아온 그녀의 무대는 우리에게 어떤 울림을 전할까요?
예매 관련 예매 |
현장 공연 3만원(와인 혹은 음료 제공) *
입금계좌 | 우리은행 01068380660 (예금주 : 김주연) *
예약문의 | 이상희 010-9841-1139 (입금 후 인원, 이름을 문자보내주세요)
* 정기후원 (1/3/5/1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