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제12회 KOTE영상포럼 겸 1주년 기념행사 빔 벤더스의 <피나(Pina)>


영화명 : <피나(Pina)>(2011)

감독 : 빔 벤더스(Wim Wenders)

성격 : 프랑스/독일/영국 합작 다큐멘터리 및 무용 영화. 현 세기 최고의 무용가 피나 바우쉬의 혁신적인 예술 세계를 독일의 거장 빔 벤더스 감독이 생생하게 담아낸 영화

출연 : 피나 바우쉬 및 부퍼탈 탄츠테아터 무용단원들

상영 시간 : 104분

 

작품 설명

 

독일 출신 천재 무용가 피나 바우쉬(Pina Bausch)는 창의적 발상과 실험정신으로 무용과 연극을 결합한 새로운 장르인 '탄츠테아터'를 선보였던 인물로, 현대 무용의 역사를 바꾸고 세계 무용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우리 시대 무용과 안무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예술가다. 또 구태의연한 안무와 테크닉을 지양하고 인간의 감정을 원초적 몸짓과 다양한 음악의 콜라주 속에 녹여내 무용 예술의 지평을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스팔트 거리, 카페, 대합실, 호숫가, 숲, 채석장, 도로변, 수영장 등 의외의 장소들에서 댄서들은 춤이 일상의 일부인 것처럼 춤추며, 바람, 햇살, 그림자가 이와 어우러지며 마법 같은 풍경을 만들어낸다. 피나 바우쉬가 35년간 거주하면서 자신의 창조적 영감을 길어냈던 공간들이다. “나는 춤춘다. 고로 존재한다”라고 외쳤던 피나 바우쉬는 진정한 춤의 구도자였다. <피나>는 그녀에게 바치는 오마주로서 손색이 없는 영화다. 진지한 태도로 인간의 삶을 담아내면서 ‘경계를 초월한 혁신가’ 피나 바우쉬가 보여주었던 강렬한 몸짓은 세계인의 가슴 속에 오래도록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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