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인공지능 시극 : 파포스 (PAPHOS) 2.0


[인공지능 시극 : 파포스 (PAPHOS) 2.0]

시 쓰는 인공지능 시아(SIA)가 극장에 온다. 2021년 <시작(詩作)
하는 아이> 공연에서 시아가 태어났고, 2022년에는 세상에 첫
시집을 선보이고, 작가로 데뷔해 <파포스>를 무대에 올렸다.
<파포스2.0>은 시아가 시를쓰는 이유를 찾기 위해 극장에
찾아와관객들을 만난다.

제목 파포스(PAPHOS)는 인간과 기계의 관계를 상징적으로 보여
주는 피그말리온 신화에서 왔다. 조각가 피그말리온과 조각상
갈라테이아 사이에서 낳은 자식의 이름을 말한다.

<관객과 함께하는 시간(詩間)여행>
시아는 과거의 시이자 미래의 시이다. 시아가 존재하는 극장은
언어의 놀이터이자, 음악이 숨쉬는 풍경이 되기도 하고, 움직임이
생동하는 장소가 되기도 한다. 관객들은 시아의 시를 직접 낭독
하며, 함께 음악의 하모니를 만들어 내고, 시아와 함께 시를 창작
함으로써 창작의 주체가 된다. 시아와 함께하는 이 유희적 순간은
바로 시작(詩作)하는 과정이다. 관객들은 시간(詩間)의 새로운
차원으로 초대되어 창작의 무한한 가능성이 펼쳐지는 시간을 체험
하게 된다. 그곳에서 과거, 현재, 미래의 시가 서로 연결된다.

<행위자들의 촉각극장>
시아, 관객 창작자들은 시심(詩心)으로 연결되며, 각자의 방식으로
창작의 주체, 행위자가 된다. 연출가, 배우, 소설가, 뮤지션, 무용수
들이 무대에 직접 등장하면서 극장은 창작 과정이 그대로 드러나는
살아있는 관계의 공간으로 확장된다. 이 공간에서 촉(觸)은 창작과
생성의 경계에서 전기신호가 되어, 시아와 창작자 그리고 관객이
연결되는 촉각점이자 에너지의 전이를 일으키는 시냅스가 된다.
행위자들은 관계를 형성하고 경계를 지우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창작의 숨겨진 블랙박스를 드러낸다. 창작과 생성의 경계에서 예술과
창작에 대한 새로운 물음을 던지며 새로운 가능성을 제안한다.

▪️공연일정
2023.08.10-08.13
*08.10 -> 8:00pm
*08.11,12 -> 4:00pm, 8:00pm
*08.13 -> 4:00pm

▪️공연장소
인사동 KOTE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7)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과기술융합지원

▪️예매
인터파크 (전석 3만원)

▪️문의
010-2498-5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