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xhibition: 2024.4.3(수) - 4.9(화)
All Day Festival Saturday 4.6 (토)
인사동 문화공간 코트(KOTE)에서는 오는 4월 3일 부터 9일까지 ‘2024 코트 낙서전 (KOTE DOODLE FESTIVAL)’이 열립니다.
추상 미술, 미디어아트, 어반스케치, 무용, 음악 연주, 힙합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낙서"가 어우러지는 이번 전시에는 창작의 문을 대중에게 개방하는 목표가 있습니다. 아울러 개인의 작업으로 여겨지는 예술영역이 전공자와 비전공자, 장르를 나누지 않는 활동을 통해 공동작업을 이루는 실험의 장이기도 합니다.
이번 전시에는 애니매이션 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 문생, 연세대 교수며 피지컬 컴퓨팅 아티스트 Todd Holoubeck, 어번 스케쳐스 김인근, 김희민, Trix Willems, 국내외 아티스트 콜렉티브 ‘헤쳐모여’의 Neil Wheelock Deforest Smith, 미디어 아티스트 이지송, 현대미술작가 정명희, 퍼포머 모어(모지민), 힙합댄서 이도연등이 참여합니다.
낙서전의 일부 프로그램으로 4월 6일 (토) 오후 4시에는 코트의 토끼굴에서 아방가르드 무용가 홍신자의 푼크툼공연이 펼쳐집니다. 이선재 감독이 연출하는 이 공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강혜진이 함께 출연하며 시각예술가 라파엘 산체스가 영상을 발표합니다. 이번 전시를 태동시킨 작가 문생은 사람들이 자신의 작품에 낙서하면 자신의 작품이 완성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는 낙서에 참여한 사람도 작품의 주인이므로 작품이 판매되면 판매금을 나눌 것을 제안했고 다른 작가들도 그의 제안에 동참했습니다.
3층 전시관 노브에 어번 스케치존을 마련한 어번 스케쳐스는 전세계 70개국 450여 도시에 챕터를 둔 스케쳐스 커뮤니티로 ‘우리가 살고 있는 장소, 주변의 이야기를 담는다. 우리가 본 장면을 진실하게 그린다.’를 성명으로 하고 있습니다. 어번 스케치존에 준비된 여러
스케치 도구들을 사용해서 관람자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경치를 그릴 수 있고 관람객들이 그린 낙서도 벽에 붙여 작가들의 작품과 함께 전시에 추가됩니다.
4월 6일 올데이페스티벌의 테이블 드로잉에서는 각 테이블마다 전시에 참여한 아티스트가 관람자들과 함께 낙서하며, 서로의 낙서를 소개합니다. 한 테이블에서는 꽃을 낙서하고 다른 테이블에서는 어반스케치를 하고, 또 다른 테이블에 드랙 아티스트 모어(모지민)의 의상을 그리는 패션 드로잉을 합니다. 테이블을 돌면서 새로운 낙서를 해볼 수 있습니다.
Participating Artists 참여 작가
문생 Moon Saeng @kimmoonsaeng
이지송 Lee Jisong @e.easysong
Todd Holoubeck @tholo_media
김인근 Kim Ingeun @neighbor.ike
김희민 Kim Heemin @iam_heemin
Trix Willems 트릭스 @trixwillems
정명희 Jung Myunghee @angella_blueberry
모어 More @morezmin
Neil Wheelock Deforest Smith @thetitleofabook
이도연 Lee Doyeon @leechahyeon_
한지인 Han Ji-in @inzee__h
이해수 Lee Haesoo @haxxsoo
PUNCTUM_T :
홍신자 Hong Shinja 현대무용 강해진
Kang Haejin 바이올린
Rafael Sanchez 영상
Miguel Camarero 무대감독
윤은경 의상&소품
이선재 연출
KOTE Gallery KNOV (3F)
Haebong Building 3F, Insadong-1gil 7, Jongno-gu, Seoul
인사동 코트 갤러리 노브 3관
종로구 인사동 1길 7 해봉빌딩 3층
Exhibition: 2024.4.3(수) - 4.9(화)
All Day Festival Saturday 4.6 (토)
인사동 문화공간 코트(KOTE)에서는 오는 4월 3일 부터 9일까지 ‘2024 코트 낙서전 (KOTE DOODLE FESTIVAL)’이 열립니다.
추상 미술, 미디어아트, 어반스케치, 무용, 음악 연주, 힙합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낙서"가 어우러지는 이번 전시에는 창작의 문을 대중에게 개방하는 목표가 있습니다. 아울러 개인의 작업으로 여겨지는 예술영역이 전공자와 비전공자, 장르를 나누지 않는 활동을 통해 공동작업을 이루는 실험의 장이기도 합니다.
이번 전시에는 애니매이션 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 문생, 연세대 교수며 피지컬 컴퓨팅 아티스트 Todd Holoubeck, 어번 스케쳐스 김인근, 김희민, Trix Willems, 국내외 아티스트 콜렉티브 ‘헤쳐모여’의 Neil Wheelock Deforest Smith, 미디어 아티스트 이지송, 현대미술작가 정명희, 퍼포머 모어(모지민), 힙합댄서 이도연등이 참여합니다.
낙서전의 일부 프로그램으로 4월 6일 (토) 오후 4시에는 코트의 토끼굴에서 아방가르드 무용가 홍신자의 푼크툼공연이 펼쳐집니다. 이선재 감독이 연출하는 이 공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강혜진이 함께 출연하며 시각예술가 라파엘 산체스가 영상을 발표합니다. 이번 전시를 태동시킨 작가 문생은 사람들이 자신의 작품에 낙서하면 자신의 작품이 완성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는 낙서에 참여한 사람도 작품의 주인이므로 작품이 판매되면 판매금을 나눌 것을 제안했고 다른 작가들도 그의 제안에 동참했습니다.
3층 전시관 노브에 어번 스케치존을 마련한 어번 스케쳐스는 전세계 70개국 450여 도시에 챕터를 둔 스케쳐스 커뮤니티로 ‘우리가 살고 있는 장소, 주변의 이야기를 담는다. 우리가 본 장면을 진실하게 그린다.’를 성명으로 하고 있습니다. 어번 스케치존에 준비된 여러
스케치 도구들을 사용해서 관람자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경치를 그릴 수 있고 관람객들이 그린 낙서도 벽에 붙여 작가들의 작품과 함께 전시에 추가됩니다.
4월 6일 올데이페스티벌의 테이블 드로잉에서는 각 테이블마다 전시에 참여한 아티스트가 관람자들과 함께 낙서하며, 서로의 낙서를 소개합니다. 한 테이블에서는 꽃을 낙서하고 다른 테이블에서는 어반스케치를 하고, 또 다른 테이블에 드랙 아티스트 모어(모지민)의 의상을 그리는 패션 드로잉을 합니다. 테이블을 돌면서 새로운 낙서를 해볼 수 있습니다.
Participating Artists 참여 작가
문생 Moon Saeng @kimmoonsaeng
이지송 Lee Jisong @e.easysong
Todd Holoubeck @tholo_media
김인근 Kim Ingeun @neighbor.ike
김희민 Kim Heemin @iam_heemin
Trix Willems 트릭스 @trixwillems
정명희 Jung Myunghee @angella_blueberry
모어 More @morezmin
Neil Wheelock Deforest Smith @thetitleofabook
이도연 Lee Doyeon @leechahyeon_
한지인 Han Ji-in @inzee__h
이해수 Lee Haesoo @haxxsoo
PUNCTUM_T :
홍신자 Hong Shinja 현대무용 강해진
Kang Haejin 바이올린
Rafael Sanchez 영상
Miguel Camarero 무대감독
윤은경 의상&소품
이선재 연출
KOTE Gallery KNOV (3F)
Haebong Building 3F, Insadong-1gil 7, Jongno-gu, Seoul
인사동 코트 갤러리 노브 3관
종로구 인사동 1길 7 해봉빌딩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