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2. 2. 19 (토) 오후 4시 인사동코트 조선살롱
주최: 현대음악앙상블 소리
주관: 지클레프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입장권: 전석 3만원(학생할인 50%)
티켓예매: 인터파크티켓
공연문의: 지클레프 02-515-5123
공식홈페이지 주소: https://sites.google.com/site/cmesori/
현대음악앙상블 소리의 음악극 프로젝트 ‘연.화.가(演.話.歌)’
현대음악은 여전히 일반인들의 접근과 이해가 쉽지 않고, 오페라는 대형화되어 신작 공연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러한 틈바구니에서 이야기가 있어 접근성이 높고, 소형화하여 무대에 올 리기가 용이한 ‘음악극’이 주목을 받았다. 음악극은 흥미로운 주제와 집중된 메시지를 가지 고, 세계적으로 많은 작품이 무대에 오르고 있지만, 한국의 클래식 무대에서는 여전히 보기 쉽지 않다. 이에 현대음악앙상블 ‘소리’는 작곡가 최우정의 <적사병의 가장무도회>로 네 번 째 음악극 프로젝트 ‘연.화.가’(演.話.歌)를 진행한다.
최우정
적사병의 가장무도회
(The Masque of the Red Death)
for Trumpet, Percussion, Violin, Double Bass, Narration and Singing Voice
공감도 높은 표현과 현대적인 감각으로 한국 음악극의 새로운 지평을 연 최우정 작곡가가 현대음악앙상블 ‘소리’와 함께 음악극을 만들어 공개한다. 대본은 에드가 앨런 포우의 단편 소설을 봉준수 교수가 번안한 ‘적사병의 가장무도회’로, 괴질이 온세계를 뒤덮은 오늘날의 팬데믹을 마치 환상 속에서 보고 서술한 듯하다. 한 나라에 ‘적사병’(赤死病)이라는 병이 퍼 진다. 이 병에 걸리면 몸에 붉은 반점이 생기면서 곧 피를 쏟아내고 죽고 만다. 그러자 이 나라를 다스리던 프로스페로 대공은 여러 귀족과 함께 큰 성으로 대피하여 외부와 격리한 다. 어느 날 지루해진 대공은 가장무도회를 열고,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 시체와 같은 모습 의 남자가 나타나는데... 과연 그들은 무사히 적사병을 피할 수 있을까?
원작 에드가 앨런 포우
한국어 텍스트 봉준수
공간연출 이인애, 박영규, 왕석청
Cast
낭독 배성우
보컬 장아름
Violin 권명혜
Double Bass 서완
Trumpet 이진규
Percussion 문지연

현대음악앙상블 ‘소리’ SORI
현대음악앙상블 ‘소리’는 2001년 11월 12일 故박창원 음악감독을 중심으로 첫 연주회를 개 최한 한국 최초의 현대음악 전문 연주단체(고문 : 작곡가 나인용)로, 현재 첼리스트 이숙정 (현 대표)을 비롯한 국내 최고 수준의 연주자들이 상임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소리’는 신 인부터 원로에 이르기까지 국내외의 여러 작곡가들에게 작품을 위촉하고 뛰어난 현대음악 작품을 아시아 혹은 한국 초연하는 등 새로운 작품들을 소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영화음악, 어린이 음악, 재즈, 탱고 등도 우리시대의 음악으로 다루며 접근성 높은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매년 정기연주회와 기획음악회, 초청음악회 등 다양한 국내 무대에서 현대음악의 즐거움을 전하고 있으며, 유럽의 여러 음 악제에도 참가하며 세계적인 현대음악 앙상블로서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 2022. 2. 19 (토) 오후 4시 인사동코트 조선살롱
주최: 현대음악앙상블 소리
주관: 지클레프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입장권: 전석 3만원(학생할인 50%)
티켓예매: 인터파크티켓
공연문의: 지클레프 02-515-5123
공식홈페이지 주소: https://sites.google.com/site/cmesori/
현대음악앙상블 소리의 음악극 프로젝트 ‘연.화.가(演.話.歌)’
현대음악은 여전히 일반인들의 접근과 이해가 쉽지 않고, 오페라는 대형화되어 신작 공연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러한 틈바구니에서 이야기가 있어 접근성이 높고, 소형화하여 무대에 올 리기가 용이한 ‘음악극’이 주목을 받았다. 음악극은 흥미로운 주제와 집중된 메시지를 가지 고, 세계적으로 많은 작품이 무대에 오르고 있지만, 한국의 클래식 무대에서는 여전히 보기 쉽지 않다. 이에 현대음악앙상블 ‘소리’는 작곡가 최우정의 <적사병의 가장무도회>로 네 번 째 음악극 프로젝트 ‘연.화.가’(演.話.歌)를 진행한다.
최우정
적사병의 가장무도회
(The Masque of the Red Death)
for Trumpet, Percussion, Violin, Double Bass, Narration and Singing Voice
공감도 높은 표현과 현대적인 감각으로 한국 음악극의 새로운 지평을 연 최우정 작곡가가 현대음악앙상블 ‘소리’와 함께 음악극을 만들어 공개한다. 대본은 에드가 앨런 포우의 단편 소설을 봉준수 교수가 번안한 ‘적사병의 가장무도회’로, 괴질이 온세계를 뒤덮은 오늘날의 팬데믹을 마치 환상 속에서 보고 서술한 듯하다. 한 나라에 ‘적사병’(赤死病)이라는 병이 퍼 진다. 이 병에 걸리면 몸에 붉은 반점이 생기면서 곧 피를 쏟아내고 죽고 만다. 그러자 이 나라를 다스리던 프로스페로 대공은 여러 귀족과 함께 큰 성으로 대피하여 외부와 격리한 다. 어느 날 지루해진 대공은 가장무도회를 열고,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 시체와 같은 모습 의 남자가 나타나는데... 과연 그들은 무사히 적사병을 피할 수 있을까?
원작 에드가 앨런 포우
한국어 텍스트 봉준수
공간연출 이인애, 박영규, 왕석청
Cast
낭독 배성우
보컬 장아름
Violin 권명혜
Double Bass 서완
Trumpet 이진규
Percussion 문지연
현대음악앙상블 ‘소리’ SORI
현대음악앙상블 ‘소리’는 2001년 11월 12일 故박창원 음악감독을 중심으로 첫 연주회를 개 최한 한국 최초의 현대음악 전문 연주단체(고문 : 작곡가 나인용)로, 현재 첼리스트 이숙정 (현 대표)을 비롯한 국내 최고 수준의 연주자들이 상임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소리’는 신 인부터 원로에 이르기까지 국내외의 여러 작곡가들에게 작품을 위촉하고 뛰어난 현대음악 작품을 아시아 혹은 한국 초연하는 등 새로운 작품들을 소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영화음악, 어린이 음악, 재즈, 탱고 등도 우리시대의 음악으로 다루며 접근성 높은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매년 정기연주회와 기획음악회, 초청음악회 등 다양한 국내 무대에서 현대음악의 즐거움을 전하고 있으며, 유럽의 여러 음 악제에도 참가하며 세계적인 현대음악 앙상블로서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